‘에버글로우 랜드’, 무인도 탈출기 공개…불타는 승부욕 발휘 [M+TV컷]

↑ 에버글로우 랜드 무인도 사진=Mnet ‘에버글로우 랜드’

그룹 에버글로우가 미스터리한 것 투성인 무인도 '로스트 아일랜드'에 갇혔다.

3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에버글로우 랜드’에서는 에버글로우 멤버들의 무인도 탈출기가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힘들게 찾은 글로우볼이 손에 넣자마자 갑자기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다.

사라진 글로우볼을 찾아 멤버들 역시 새로운 장소로 도착하는데, 이곳에서는 '볼풀지옥'에 숨겨진 글로우볼을 찾아야 하는 단체 미션이 기다리고 있었다. '볼풀지옥' 미션에서 에버글로우는 불타는 승부욕과 끈끈한 협동심을 보였다.

이어 '에버글로우 랜드'의 네 번째 어드벤처 '로스트 아일랜드'도 공개됐다. 멤버들은 모든 것이 미스터리한 무인도 '로스트 아일랜드'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단서를 찾고, 미션에 성공해야 했다.

가장 먼저 안전지대에 도착한 에버글로우는 보물지도를 발견하고, 이유&아샤, 시현&온다, 미아&이런 세 팀으로 나눠 식재료 채집 미션에 도전했다. 하지만 각각의 미션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생각지도 못한 식재료를 발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에버글로우는 발견한 보물 상자를 열기 위해 '고깔 쓰고 6명 전원 의자 앉기'라는 단순해 보이지만 난이도 높은 미션에 도전했다. 두 명이 같은 의자에 앉거나 한 명이라도 자리를 못 찾으면 실패하게 되는데, 미션 성공 여부와 관계 없이 고깔을 쓴 채 신나게 춤을 추는 에버글로우의 '비글돌' 매력을 뽐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