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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광규가 색소폰 이름의 유래에 궁금증을 표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내시경밴드와 커먼그라운드 팀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장호일이 "우리 김완선 제작자님이 브라스는 제대로 된 걸 써야한다고 하셨다"면서 커먼그라운드의 섭외 사실을 전했다.
이어 국내 최고의 브라스 세션인 커먼그라운드 팀원들이 등장했다. 팀원들은 내시경밴드에게 악기를 소개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첫 번째로 소개된 색소폰을 보고 "색소폰은 어떻게 색소폰이 됐냐"고 궁금증을 표
김도균은 김광규의 다소 정제되지 않은 발음을 지적하며 "쌕쏘오오폰"이라고 정정했다. 커먼그라운드 색소폰 연주자인 제이킴도 "정확하게 발음을 해주셔야 오해가 없어요"라고 충고했다.
이에 김광규는 "궁금하잖아"라면서 "사람 이름이에요?"라고 물었다. 제이킴은 "네 아돌프 색소라는 사람"이라면서 색소폰 이름의 유래를 설명해 김광규의 호기심을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