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아내 안미애, ‘올드보이’에 출연? “광고 모델로도 활동”(마이웨이)

↑ ‘마이웨이’ 한기범 아내 안미애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마이웨이’ 한기범의 아내 안미애의 이력이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한기범과 아내 안미애가 출연했다.

이날 한기범 아내 안미애는 “‘올드보이’에 나왔다. 눈치 보는 귀부인으로 출연했다. 70대1로 출연하게 됐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올드보이’ 뿐 아니라 ‘여고괴담’3 등과 같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안미애는 “영화는 결혼한 이후 한기범 씨랑 살면서 오디션을 봐서 했다. 제가 말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회사 생활이 잘 맞는다. 사실 저는 배우랑 안 맞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결혼 전 광고모델로 활동했다고. 안미애는 “광고 모델 쪽으로 시작했다. 첫 시작이 음료 광고였다. 첫 번째 모델이 있으면 저는 두 번째 모델이었다. 그때로써는 파격적이었다. 한 번도 이런 일을 해보지 않던 사람이 화장품, 오렌지 주스, 운동화 등 광고 모델을 했다”고 자신의 전성기를 떠올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