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남편과 10주년 자축 “10년 전 홍콩 첫 만남, 근데 이렇게 되다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김정은이 남편과 만난 지 10주년 기념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김정은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끌한 여름이 다 가고, 가을이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하는…2009년 9월 4일 10년 전 오늘 홍콩에서 우린 처음 만났습니다. 근데 이렇게 되다니.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은은 남편과 머리를 맞대고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김정은은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다른 사진에는 김정은이 남편과 함께 간 레스토랑 음식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고급스러운 코스 요리를 즐기며 두 사람의 만남 10주년을 기념했다.

누리꾼들은 “아직도 달달하네요”, “축하드려요”, “벌써 10주년이에요?”, “늘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아요. 조용히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오래 사랑하고 행복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정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김정은은 지난달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다시 활발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yoonj9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