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아들 노엘(본명 장용준)의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아버지로서 이루 말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라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용준이는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노엘은 이날 새벽 2시쯤 마포구 인근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장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씨는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