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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참2 주우재 사진="연애의 참견" 방송 캡처 |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56회에서는 친구의 여자친구와 사랑에 빠져버린 사연에 참견러들이 열띤 연애 토론을 펼쳐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구의 전 연인과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가다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된 한 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감정으로 자연스레 그녀와의 연애까지 골인하게 된 것.
그러나 행복도 잠시 자신의 모든 것과 맞바꾸며 지켜냈던 여자친구가 전 연인이었던 친구를 만나는 등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 이에 참견러들은 사연 초반과 후반이 180도 달라지는 참견으로 냉정한 태도를 보임은 물론 보는 이들의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고민남의 입장이 되어 친구와 나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자가 잡아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주우재는 “꼴사나운 짓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내놓는가 하면, 한혜진 역시 “저 여자는 악녀에요”라며 상처만 남을 사랑임을 깨달아야 한다는 현실적인 참견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사연에 계속 탄식하던 김숙은 “이 잦은 흔들림을 끝까지 잡을 수 있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