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이 가을 스타일링 화보에서 섹시한 복근을 뽐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선선해지는 가을을 맞아 산뜻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VRCT (브이알시티)재킷을 출시했다. 일명 '과잠' 또는 야구점퍼로 널리 알려진 클래식한 스타일의 재킷으로 아디다스만의 트렌디하고 모던한 감성을 담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16일 공개된 아디다스 VRCT 재킷 화보에는 아디다스의 크리에이터로서 많은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손나은이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손나은은 화보에서 잠재력을 뜻하는 ‘포텐셜(POTENTIAL)’이라는 패치를 통해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손나은은 감각적 화보에서 점퍼 스타일링을 소개하면서 섹시한 복근까지 공개했다.
아디다스는 또한 다섯 명의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함께 그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다섯 개의 특별한 패치도 함께 공개했다. NBA MVP 플레이어 제임스 하든은 코트 위에서 보여주는 그의 자신감의 원천이자 오늘의 그를 만들어준 가족을 뜻하는 ‘FAMILY’, 패럴림픽 사이클리스트 데니스 쉰들러는 사회가 정의하는 ‘완벽’이라는 관념에 맞서 싸우는 그녀의 메시지를 담은 ‘I’MPERFECT’, 자신의 인생은 그 누구도 아닌 스스로가 개척해 나가는 것이라는 점을 말하고자 하는 아티스트이자 댄서 멧 타울리의 ‘AUTHOR’, 지금의 자리를 이루기 위해 바쳐온 자신과 가족의 희생을 이야기 하는 유벤투스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의 ‘SACRIFICE’, 그리고 중국 수영 선수 닝 제타오가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자 매 순간 용기
를 다졌던 ‘BRAVE’까지 다섯 개의 메시지가 소비자들에게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영감을 주고자 패치로서 표현되었다. 아디다스는 VRCT 재킷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섯 개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패치 중 한가지를 랜덤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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