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변정수가 딸 유채원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변정수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이 웃어줄 수 있어 감사하다! 엄마란 존재와 딸은 40세가 돼야 알 수 있는 관계! 뭐든지 받아들일 준비하고 있다!"며 #나도 이제 알았다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변정수 유채원 모녀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변정수는 묶음 헤어스타일과 알이 큰 안경, 검은색 가운으로 세련미를 뽐냈다. 웃음이 터진 유채원은 검은색 티셔츠와 각종 주얼리를 매치해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좋아서 웃는 게 느껴지네요", "이 사진 너무 좋아요", "아름다워요", "이렇게 큰딸이 있는데 아직도 40대인 젊은 어머니 멋져요", "진정 부러운 모녀" 등
한편, 변정수 유채원 모녀는 16일 오후 해외 패션위크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두 사람은 누드톤 공항 패션과 독특한 선글라스 등 독보적인 가을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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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변정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