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수미네 반찬' 할배 특집이 시작된다.
18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68회에서는 김수미의 새로운 제자로 배우 임현식, 배우 김용건, 가수 전인권이 등장한다. 반찬을 할 줄 모르고, 귀찮아서 잘 해먹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앞으로 4주간 특별한 반찬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미는 평소 혼자 살면서 제대로 된 끼니를 챙기지 않는 선후배 동료들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껴 그들을 '수미네 반찬' 스튜디오로 초대했다고. 김수미는 반찬 특강 첫 교시인 만큼 가장 기본이 되는 반찬인 감자채볶음과 매콤멸치볶음, 된장찌개, 돼지김치볶음 레시피 전수에 나선다.
세 제자 중 맏형인 임현식은 김수미표 손맛을 전수받겠다는 열정을 쉴 새 없이 토크로 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평소 1인분만 만들어 먹는다는 혼밥러 임현식은 감자채볶음과 함께 본인만의 노하우인 찍어 먹는 소스를 곁들이는 등 창의적인 요리를 뽐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방송을 통해 혼자 사는 생활을 종종 공개한 바 있는 김용건은 예상치 못한 요리 실력을 뽐내 극찬을 받으며 '수미복사기' 최현석 셰프의 자리를 위협하는 우
한편 전인권은 난생처음 해본 요리에 무한한 만족감과 흥미를 보여 요리계의 신생아로 떠오른다. 또한 막간을 이용해 ‘걱정 말아요 그대’를 열창하며 한국 록 음악의 대부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할배 제자들과 함께 할 '수미네 반찬' 68회는 18일 수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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