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요한X김우석, 초스피드 한 끼 `성공`…역시 엑스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한끼줍쇼' 엑스원(X1) 김요한과 김우석이 초스피드로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대세 아이돌 엑스원(X1)의 멤버 김요한과 김우석이 밥동무로 출연해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김요한과 김우석은 '-지마' 무대를 펼치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호동은 이경규에게 "핫한 아이돌 오늘의 밥동무는 누굽니까"라고 물었고, 이경규는 바로 엑스원을 알아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요한과 김우석은한끼에 도전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으로 향했다. 촬영 당시 김요한과 김우석은 엑스원(X1) 데뷔 2일차임에도 두사람을 알아보는 국내외 팬들로 인해 압구정 거리를 들썩이게 했다. 이후 김우석, 이경규 팀과 김요한, 강호동 팀으로 나눠 본격적으로 도전을 시작했다.
김요한은 곧바로 한끼 도전에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요한은 직접 달걀말이도 요리하며 한의사 어머니를 도와 음식을 준비했다. 이후 5대 영양소를 모두 갖춘 오색 빛깔 건강 밥상이 완성됐다. 식사에 앞서 아버님은 "김요한씨가 세계적인 스타가 되길 응원하겠다"고 덕담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오랜만에 집밥을 먹는다는 김요한은 맛있게 식사를 했다.
반면 김우석은 연이은 한 끼 실패에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나 걱정은 기우였다. 곧이어 김우석도 이경규와 함께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대학교 교수님이라는 어머님은 다국적 음식들이 조화를 이룬 압구정의 퓨전 가정식 요리를 만들었다. 훌륭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 교수님의 마법같은 저녁에 김우석은 "집밥 먹으러 온게 아니라 코스 요리 먹으러 온 것 같다"면서 즐겁게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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