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이가 아버지 김성갑 전 코치 사칭 피해를 호소한 가운데,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유이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잘 생기신 분이 우리 아빠"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이는 김성갑 전 코치와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있다. 멍한 표정의 부녀는 붕어빵 미모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유이는 18일 인스타그램에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린다. 저의 아빠를 사칭하시는 분은 멈춰달라. 직접 가셔서 돈도 갚으시고 사과해주셨음 좋겠다"며 자신의 아버지를 이용한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유이가 공개한 제보자의 메시지에 따르면, 김성갑 전 코치를 사칭한 한 남성이 음식점에 방문해 예약을 했고, 인근 음식점에서는 현금까지 빌렸으나 잠적했다.
제보자는 "김성갑을 사칭해 음식점 20명 예약을 했으나 노쇼였다. 근처 횟집 사장님
한편, 김성갑 전 코치는 지난해 11월까지 SK 와이번스 수석 코치로 활약했다.
mkpress@mkinternet.com
사진| 유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