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측 “양준혁 출연분 편집 無, 오늘 (19일) 정상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양준혁이 성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뭉쳐야 찬다’ 출연에는 변함이 없다.
JTBC는 19일 “오늘 방송과 이번 주 녹화 일정엔 변동이 없다. 출연분 편집 없이 정상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뭉쳐야 찬다’는 격주로 녹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18일 한 여성은 SNS에 양준혁이 잠에 빠진 사진을 공개하는 동시에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서비스 하는 모습, 어수룩해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이라는 글을 올리며 피해를 주장했다.
그러나 양준혁은 “미투라는 프레임 속에 저를 가두고 굉장히 악한 남자로 몰고가려는 의도”라며 “제 발자취에 대한 모욕이며, 제 미래에 대한 어둠이 되어버린 이번 사건을 저는 반드시 제거하려고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 접수 계획을 밝히며 성 스캔들 의혹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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