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이승기 “비행기 폭파, 사고가 아닌 테러”

↑ 배가본드 이승기 사진="배가본드" 방송 캡처

‘배가본드’ 이승기가 비행기 폭파사고가 테러라고 주장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서는 차달건(이승기 분)이 비행기 폭파사고로 가족을 잃게 된 유가족들을 만났다.

이날 차달건은 얼굴에 피투성이로 유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는 “비행기가 떨어졌는데 멀쩡히 살아있는 새끼가 있다. 그 새끼가 나한테 총까지 쐈다. 내가 분명히 그 새끼 봤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의문을 가졌고, 차달건은 “안 미쳤다니깐”이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에드워드 박(이경영 분)은 “차달권씨 말로는 비행기가 폭발한 게..”라고 물었고, 차달권은 “테러에요. 확실합니다”라고 소리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