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나래, 박차오르다’, 금토극 편성 확정 NO”(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KBS 측이 드라마 '나래, 박차오르다'(가제)의 금토극 편성을 부인했다.
KBS 측은 24일 공식 자료를 통해 “9월 23일자로 릴리즈된 '나래, 박차오르다(가제)' 보도자료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KBS는 현재 해당 작품의 제작과 관련해 논의 중이나 편성시기 및 요일은 확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도자료에 포함된 ‘금토드라마로 2020년 3월에 편성이 확정됐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나래, 박차오르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나래, 박차오르다'가 2020년 3월 KBS2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으나, 결정된 부분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나래, 박차오르다'는 몰락한 전직 태권도 국가대표를 주인공으로 한 사이다 액션 코믹 드라마다. 유키스 이준영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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