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앵커 김현우(41)와 결혼을 앞둔 이여진(33)이 브라이덜 샤워 인증샷을 공개했다.
SBS는 지난 25일 "김현우 앵커가 오는 12월 이여진 기상캐스터와 결혼하게 됐다"고 두 사람의 결혼을 알렸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2016년 방영된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소환되고 있다. '질투의 화신'은 방송사 메인 앵커와 아나운서를 꿈꾸는 기상캐스터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바 있다. 김현우 앵커는 2016년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연기한 캐릭터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기상캐스터 역 공효진과 호흡을 맞췄다.
이여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여진은 12월 결혼을 앞두고 친구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여진은 한 손에 풍선을 들고 있다. 묶음 헤어와 새하얀 투피스 드레스, 화이트 슈즈로 단아한 미모를 뽐냈다. 기상캐스터다운 미모와 행복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1979년생인 김현우 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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