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굳은 다짐 “난 아버지 잃은 피해자‥함께 하겠다”

↑ 신세경 다짐 사진=MBC ‘신입사관 구해령’ 캡처

‘신입사관 구해령’ 배우 신세경이 굳은 다짐을 다졌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구해령(신세경 분)이 싸움에 함께 하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날 구해령의 집은 엉망이 되었다. 이에 설금(양조아 분)이 구해령을 찾아가 함께 구재경(공정환 분)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구재경은 구해령에게 현 상황을 들었다. 구해령은 그들이 찾는 편지에 대해 “내용도 봤다. 하오나 말씀드릴 수 없다. 대장님뿐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공개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구재경은 “그것만 있었어도 이리 먼길을 돌아오지 않았을 테니까”고 안타까워한다.

구해령은 “경오년이 있었던 일이라면 나도 함께하겠다. 나는 내 아버지를 잃었다. 왜 난 당사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냐. 이제는 대군마마의 안위조차 보장하기 힘든 상황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