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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결혼한 가운데, 그의 남편이 10세 연하의 풋볼클럽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윤정은 지난 26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연인과 결혼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토니, 채리나, 황보, 치타 등이 참석했다.
배윤정의 결혼은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를 통해 알려졌다. 그는 SNS에 "동생 배윤정이 결혼을 했다. 튼튼하고 멋진 연하남과 결혼을 했다. 오늘 윤정이는 불혹이라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최고로 아름다운 신부였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배윤정의 남편은 태국 프로축구리그에서도 뛰었던 축구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풋볼클럽의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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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배윤정은 지난해 8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배윤정은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남자친구에 대해 “축구를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원래 알던 친구였는데 너무 적극적으로 대시를 해서 어느 순간 남자로 보였다”며 “연하인데 연하라서 좋은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연하인 것 같다”고 말
한편 배윤정은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EXID 등 다수의 걸그룹 안무를 맡았고 엠넷 ‘프로듀스101’ 시리즈에 댄스 트레이너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야마앤핫칙스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배윤정은 2014년 가수 제롬과 결혼했다가 2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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