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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사풀인풀’이 첫방송에서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첫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이하 사풀인풀) 1회, 2회가 각각 17.1%, 19.6%(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이 마지막회에서 기록한 35.9%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나, 주말극 1위에 해당한다.
‘사풀인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 재활극을 그린다. 또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
‘대왕의 꿈’ ‘강적들’ ‘경성스캔들’ ‘불멸의 이순신’ 등을 연출한 한준서 감독과 SBS ‘키스
이날 방송에서는 김청아(설인아)와 엄마 선우영애(김미숙)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구준겸(진호은)의 죽음을 사고사로 덮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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