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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김수미가 자주 말하던 속담이 영국이 아닌 아프리카의 것이었음이 밝혀졌다.
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 퀴즈가 진행됐다.
이날 김수미가 자주 말하던 '노인 한 사람이 죽으면 서재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라는 속담이 어느 나라의 것이냐는 질문이 제시됐다.
멤버들은 "이거 모르는 사람 없어"라며 영국이 정답임을 확신했다. 김수미가 평소 영국 속담이라고 여러 번 말해왔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상민은 "영국 아니야. 방송에서 선생님이 영국 속담이라고 하는데 사실 아니고 다른 나라 속담이라고 하는 걸 봤어. 근데 그게 기억이 안 나"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그리고 밝혀진 정답은 아프리카였다. 김수미는 여태껏 잘못 알아온 속담에 충격을 받았고, "저도 솔직히 말하면 영국 속담이라고 주변 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녔다"면서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