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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현이 '재혼의 기술'을 흥행을 예측했다.
2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재혼의 기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조성규 감독과 배우 임원희, 김강현, 박해빛나가 참석했다.
'돈', '극한직업', '엑시트' 등 올해 손꼽히는 흥행작들에 출연한 김강현은 '재혼의 기술'로 올해 4번째 관객들과 만난다.
김강현은 "힘들게 찍은 영화가 세개 연달아 개봉 하게됐다"면서 "4연타 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해내지 않을까 생각한다. 재미있게 봤다"며 '재혼의 기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강현은 시나리오 제작 영감을 받기 위해 강릉으로 내려온 신인 영화감독 현수 역을 맡았다. 특히 극 중간에 삽입된 현수의 단편 영화는 김강현과 조성규 감독이 힘을 합쳐 만든 것이라고. 조성규 감독
'재혼의 기술'은 결혼에 실패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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