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박해미, 전미례 안무가와 뜨거운 포옹 “늘 보호자처럼 챙겨주시는 분”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TV조선 ‘마이웨이’에서 배우 박해미가 자신의 스승인 전미례 안무가를 만나 위로를 받았다.
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박해미는 전미례 안무가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 이라고 소개하며 그와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이날 박해미는 “제가 찾아뵙게 된 분인데 정말 스승이다”라며 전미례 안무가를 소개했다. 박해미는 “늘 얼굴은 어떤지 옷은 어떤지 늘 보호자처럼 챙겨주시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해미는 “일할 때 보통 돈이 연관되어 있는데 선생님이랑 있을 때는 그런게 없다. 힘들 때 병원에 있을 때면 옆에 딱 계셔서 좋은 분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듣던 전미례 안무가는 “박해미가 힘들었던 시절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아들이 예쁘게 커서 연기에 전념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해미가 잘되길 항상 기도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해미는 “이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힘겨워도 버틸 수가 있었다”고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