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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김수진, 레스 팀머만스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레스 그대와 함께라면' 마지막 회가 공개됐다.
캐나다에서 온 레스 팀머만스와 열살 연상의 부인 김수진 씨는 강원도 평창군에서 양조장을 운영 중인 초보 사장 부부. 이날 레스는 외국인 친구들이 가게를 방문하자 직접 만든 맥주를 내놓으며 "맥주를 친구들과 나누는게 제일 행복하다"면서 양조장을 운영하는 이유를 밝혔다.
레스는 손님들이 늘어나자 아내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김수진 씨는 캐나다 감자튀김 '푸틴'과 페페로니 피자를 만든는 등 솜씨를 뽐냈다. 김수진 씨는 또
한편,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인간극장’은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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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