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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피센트2` 안젤리나 졸리와의 라이브 컨퍼런스.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의 한국 유학 결정이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4일 서울 CGV왕십리에서 영화 ‘말레피센트2’ 시사회에 이어 주연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샘 라일리와의 라이브 컨퍼런스가 열렸다.
극 중 말레피센트는 딸 오로라를 다른 왕국에 시집을 보내는 과정에서 갈등을 겪는다. 이에 안젤리나 졸리는 "한국으로 아들 매덕스를 유학 보낸 것이 연기에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을 받았고 "저에도 둥지를 떠나는 아이가 있었기 때문에 감정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연세대학교에 가는 것을 결정지은 뒤였다. 본인이 만족하고 있다면 저도 좋다. 원하는 교육을 한국에서 받고 있다니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몇주 전 한국에 방문했다. 다음에도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말레피센트2'는 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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