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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연속편성 사진=MBC |
지난 2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어하루’는 독특한 소재와 거침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방송 내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키워드 상위권을 장악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김혜윤(은단오 역)의 성공적인 연기 변신뿐만 아니라 이재욱(백경 역), 이나은(여주다 역), 정건주(이도화 역), 김영대(오남주 역), 이태리(진미채 역) 등 풋풋한 청춘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져 앞으로의 전개에도 기대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일 방송된 4화 엔딩에서는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시청자들의 애를 태웠던 로운(‘13번’ 역)이 얼굴을 드러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다. 이에 ‘어하루’ 4화는 2049 타깃 시청률에서 전 채널 수목극 2위를 차지, 젊은 시청층의 대거 유입으로 놀라운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어하루’ 남궁성우 프로듀서는 “이름 없는 소년 ‘13번’의 등장과 은단오의 만남으로 본격적인 전개가 이어질 전망이다. 혼란스러운 만화 속 세상, 운명에 맞서는 두 엑스
순조로운 출발과 함께 본격 판타지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한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편성 관계로 오는 9일 오후 8시 55분부터 5, 6회와 7, 8회가 연이어 방송, 2시간 연속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