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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를 향한 악플에 반박했다.
박연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지아의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딸의 방송 출연과 관련된 악플에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필드에서 골프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연수는 “(송지아가) 대형기획사 들어가면 골프를 못 치니깐 정중히 거절했는데 거절하면 방송 나오면 안돼는 건가요?”라며 “기획사에 안 들어간다고 했지 방송 일을 안 한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아직 어린아이인데 꿈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어떻게 알아요. 지금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줄 뿐입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앞서 박연수, 송지아 모녀는 지난 7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대형 기획사에서 전속 계약 제의를 받았으나 진짜 꿈은 골프선수라며 이 제안을 거절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전속 계약을 거절했음에도 송지아가 방송 활동을 계속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박연수가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박하며, 딸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박연수와 이혼한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는 10일 첫방송하는 골프예능 tvN '스윙키즈' 에 출연해, 골프선수로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간다.
<다음은 박연수 SNS 글 전문>
대형 기획사 들어가면 골프를 못 치니깐 정중히 거절했는데 거절하면 방
아직 어린 아이인데 꿈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어떻게 알아요. 지금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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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연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