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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할까요’ 이정현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는 영화 ‘두번할까요’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박용집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현은 “권상우 배우는 순발력이 있고, 애드리브가 많았다. 첫 촬영 때 긴장을 많이 했는데 편안하게 풀어줬다”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어 “이종혁은 애드리브보다는 대본대로 했다. 바뀌게 되면 감독님과 이야기해서 전달해줬다”라며 “두 분 다 매너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촬영 현장이 항상 즐거웠다. 분위기도 좋았다”라며 권상우, 이종혁과의 우정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울러 “영화를 찍은 지 1년이 지났는데 단톡방이 활성화되어 있다. 영화가 잘되어서 단톡방이 살아있었으면 한다”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