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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원효가 투병 중인 아버지의 생신을 축하했다.
김원효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숫자 1이 이렇게 가슴 아플 줄 몰랐네. 아버지 얼른 회복하셔서 답장 보내주세요. 사랑합니다. 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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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김원효가 아버지에게 핸드폰으로 보낸 메시지가 담겼다. 김원효는 "아부지 생신축하드립니다. 지금은 이 문자를 못보시겠지만 얼른 회복해서 대게먹으면서 파티합시다. 돌잔치 해야되니까 힘들어도 참고 견뎌
김원효의 아버지는 지난 4월 '특발성 폐 섬유화증'이라는 희귀병으로 폐 이식수술을 받고 투병 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 DB, 김원효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