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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모던패밀리’에서 임현식은 박원숙에게 계속 어필했다.
1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박원숙에게 애정를 드러내는 임현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현식은 박원숙이 가져온 짐을 자신의 차에 실어주고 차문을 열어주는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마음과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은 임현식은 차문을 열어주다 넘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박원숙을 위해 차에 먹을거리를 준비해와 놀라게 했다. 박원숙은 “차에 먹을게 되게 많다”고 말하자 임현식은 “우리가 같이 가니까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임현식을 보며 “얼굴이 좋아졌다”고 말했고, 임현식은 둘째딸이 챙겨줬다며 자랑을 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근황 토크를 시작한 박원숙은 “데뷔 50주년 파티를 하게 됐다”며 촉촉한 감성에 젖어들었다.
추억을 회상하던 도중 네비게이션에서는 유턴을 하라는 목소리가 나와 당황해했다. 임현식이 길을 헷갈려 해서 서로의 근황을 전하기도 전에 길을 찾느라 정신없이 운전했다.
다시 근황 토크를 하던 임현식은 “딸네집에서 지금
그러던 중 임현식은 “오랜만에 커피집에서 커피나 마시자”고 애정어린 말을 하자 박원숙은 “싫다”고 선을 그었다. 임현식은 이에 글하지 않고 “늘 가능성을 열고 살아가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