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동찬(지창욱 분)이 냉동인간임을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는 마동찬이 나하영(윤세아 분)이 진행하는 뉴스에 나와 자신이 냉동인간임을 밝히는 모습이 나왔다.
나하영은 뉴스를 시작하면서 "20년 전에 사라졌던 마동찬 PD가 돌아왔다"고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그녀는 마동찬에게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마동찬은 잠시 고민한 뒤 카메라를 향해 "저는 세계 최초 냉동인간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실험은 방송국과는 무관한 단독 기획이었다"고 덧붙였다.
마동찬은 냉동인간의 부작용인 저체온증에 대해서도 뉴스에서 밝혔다.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던 고미란(원진아 분)은 이 모습을 말없이 바라봤다. 마동찬이 냉동인간 사실을 공개한 뒤 세계는 들썩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