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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 해즈 폴른’ 제라드 버틀러 인사 사진=(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
오는 11월 13일 개봉되는 ‘엔젤 해즈 폴른’(감독 릭 로먼 워)이 개봉 30일을 남겨두고 제라드 버틀러의 축하 인사가 담긴 D-30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엔젤 해즈 폴른’은 대통령 살인미수라는 누명을 쓰게 된 일급 경호원 배닝이 완벽하게 설계된 음모와 함정 속에서 국가 대테러 상황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내용의 영화다.
공개된 영상은 “개봉일까지 한 달 남았습니다. 즐길 준비 되셨나요?”라는 말로 직접 개봉 축하 인사를 전하는 제라드 버틀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편의 시리즈를 모두 함께 해온 제라드 버틀러의 애정 어린 인사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ONE MONTH’라는 카피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드론 테러 현장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하늘을 빼곡히 수놓은 드론의 무차별 공격, 화면을 가득 뒤덮는 폭발 장면들에 이어 비밀 경호국 최고 요원 배닝으로 다시 돌아온 그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엿볼 수 있다
‘엔젤 해즈 폴른’은 북미 개봉과 동시에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관객 평점으로 산정되는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역시 93%를 유지하고 있다.
또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킬링타임 무비의 오락성을 입증하고 있어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장소진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