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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브라운관 복귀를 논의 중이다.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태희가 '하이 바이 마마(가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tvN은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태희에게 출연을 제안했다.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하이 바이 마마(가제)'는 사람이 되기 위한 엄마 고스트의 49일간 리얼 환생 프로젝트로 귀신 5년 차가 무색할 만큼 상큼발랄한 엄마 귀신과 사별이란 큰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둘 사이에 있는 아이가 그리는 하늘로 돌아갈 자와 남겨진 이들의 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이별이야기다.
김태희가 '하이 바이 마마(가제)'에 출연한다면
'하이 바이 마마(가제)'는 '고백부부' 권혜주 작가가 대본을 쓴다. 오는 2020년 방송 예정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