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스트 측 “강남과 논의 끝 전속계약 해지”(공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강남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강남과 전속계약을 해지한 것이 맞다”면서 “강남과 논의 끝에 원만하게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강남은 최근 스피드스케이팅 전(前) 국가대표 이상화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지난 3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1년여 교제 끝에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강남은 2011년 보이그룹 엠아이비로 데뷔했다. 강남은 재치있는 입답으로 그룹 활동보다 예능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2017년 팀 해체 후 솔로로 전향했으며 2018년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하기도 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