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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박성호가 최민환의 스트레스를 타파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과 육아 요정 박성호가 만났다.
이날 최민환은 육아 선배인 박성호와의 만남에 각종 육아 꿀팁을 전수 받았다. 박성호는 육아 이야기뿐 아니라 임신한 율희를 케어할 꿀팁도 전했다.
이후 최민환은 다시 한 번 박성호와의 만남을 가졌다. 박성호는 "어, 좋다. 선배가 먼저 기다리고 좋다"고 농담하는가 하면, "좋은 데야. 따라와"라며 최민환을 이끌었다.
그렇게 찾아간 곳은 바로 락볼링장이었다. 박성호는 "복합적인 일을 슈퍼맨처럼 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럴 때일 수록 스트레스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 그런 자리를 마련하고자 부른 거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최민환은 "짱이야. 아빠 간다"를 외치며 볼링을 쳤다. 하지만 볼링 핀은 고작 1개만 쓰러졌다.
박성호는 "역시 아직 새내기 아
이에 최민환이 볼링 3개를 쓰러트리는 데 성공하자, 박성호는 "3개. 자유는 딱 3분 있는 거야. 쓰러트린 만큼 자유를 얻는 거야"라고 외쳤다. 최민환은 박성호의 응원과 조언의 힘을 입고 스트라이크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