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시청률 13.4% 기록…굳건한 수목극 1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각각 11.0%, 13.4%(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0%, 14.5%보다 1.1%포인트 낮은 수치이지만, 수목극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이 옹산에 남기로 한 모습이 그려졌다. 동백과 황용식(강하늘)의 첫키스가 설렘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에는 동백과 까불이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각각 4.2%, 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오후 9시대 방송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각각 3.1%,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kyb184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