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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막 살기로 다짐했다.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19회에서는 동백(공효진)이 깜짝 변신했다.
이날 동백은 황용식(강하늘)과의 키스 후 "나 이제 안 쫄고 그냥 막 살거예요"라고 다짐했다.
동백은 "나 앞으로 남은 생은 그렇게 리모델링해보려고. 다 죽었어, 진짜"라며 이를 갈았다.
이후 동백은 "막 살 거야, 막. 누가 뭐래도 막"이
동백이 옹산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언니들 이달 말에 상가번영회 하죠? 저도 갈게요, 꼭"이라고 말하자, 모두 얼떨떨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동백이 지나간 후, 주민들은 "쟤가 좀 보톡스 같은 걸 맞았나?", "쟤가 원래 저렇게 예뻤었나?", "쟤가 저렇게 웃었던 적이 없지"라며 놀라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