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박은영의 FM대행진’에 박은영의 결혼 축하 이벤트를 제안한 애청자가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KBS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의 불금 레츠기릿에서는 애청자 구관모 씨와 함께했다. 그는 박은영의 결혼을 앞두고 “청취자 여러분, 우리 힘을 모아 띄어쓰기 없이 ‘박은영축하해’를 실시간 검색어에 올려보자”고 말한 인물.
이날 ‘박은영의 FM대행진’에서는 ‘이 노래 부르면 가요제에서 인기상은 받는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청취자 대표로 출연한 구관모 씨는 “긴장을 하기보단 아침 6시부터 와서 기다렸다. 피가 끓어오르는 느낌”이라며 출연 소감을
‘노래자랑’ 무관의 아이콘이자 ‘그냥 걸었어’ 역대 참가자 구관모 씨는 “그냥 신나는 것으로는 안된다. 흥이 날 정도로 깨발랄한 노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은영은 “그래서 인기상을 받았냐”고 물었고, 구관모 씨는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kyb184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