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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연말 신인상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1일 오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꿈의 장: MAGIC'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데뷔앨범으로 '빌보드200'에 차트인 한 데 대해 범규는 "우리도 데뷔하자 마자 빌보드 메인차트에 오를 것이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140위오 올랐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청 깜짝 놀랐다. 소셜차트도 2위 올랐다고 해 믿기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데뷔를 기다려주신 많은 팬들께 감사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트에 올랐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컴백을 기다려주신 우리 팬들이 우리 앨범을 듣고 만족해주시면 하는 바람이 더 크다"고 말했다.
휴닝카이는 "데뷔 앨범이 많은 사랑 받은 것처럼 정규앨범도 많이 좋아해주시면 좋겠다. 목표는 변함 없이 신인상이다. 연말 시상식에서도 꼭 신인상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월 발매된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에 이어 '꿈의 장: MAGIC'으로 7개월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는 뉴 웨이브(New Wave)가 더해진 신스 팝(Snyth Pop) 장르의 곡으로, 나와 친구들에게만 허락된 우리만의 특별한 마법의 공간으로 도망가자는 내용을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6시 음원과 함께 타이틀곡 '9와
psyon@mk.co.kr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