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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근영이 첫 액션신 도전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 이영주, 연출 신윤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윤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문근영, 김선호, 정유진, 조재윤이 참석했다.
문근영은 SBS 드라마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2015) 이후 4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행동우선’ 지경대 신입 유령 역과 자폐아 쌍둥이 동생 유진 1인 2역을 연기한다.
문근영은 '유령을 잡아라'를 통해 첫 액션신에 도전했다. 문근영은 "2-3일 정도 열심히 연습했다. 몸 쓰는 걸 해보고 싶어서 기회가 있을 때 최선을 다해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호는 "문근영이 3개월 정도 먼저 했고 제가 한달정도 준비를 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액션신이 알아서 저절로 되더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
'유령을 잡아라'는 '위대한 쇼' 후속으로 2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방송된다.
shinye@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