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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이 지난 11일 방송된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JTBC는 “‘악플의 밤’은 대표 MC의 안타까운 비보를 접한 이후 제작방향에 대한 고민 끝에 고인의 부재 하에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는 없다고 판단, 프로그램 제작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악플의 밤’은 연예인이 자신에 대한 악플을 직접 읽고 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설리를 비롯해 신동엽, 김숙, 김종민이 출연한다.
‘악플의 밤’은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악플 문제가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들을 오프라인으로 꺼내 올려 이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밝힌다는 취지였다.
JTBC는 “당당하고
이에 따라 이미 촬영한 17·18·19회 분도 방송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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