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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김소희 셰프부터 도티까지 웃음이 가득한 월요일을 선물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에서는 김소희 셰프와 송하영, 김구라와 장영란, 쯔양, 하승진, 유정임 명인, 도티와 정종철 정시후 부자 등이 출연해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김소희 셰프는 송하영과 오스트리아에서 쿡방을 진행했다. 김소희 셰프는 "내가 이걸로 이름을 알렸다"면서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 '슈니첼'을 공개했다. 또 비엔나식 감자 옹심이인 그람멜 크뇌델과 전통 디저트인 카이저 슈마렌을 만들어보이기도 했다. 김소희 셰프의 강한 경상도 억양과 사투리에 송하영은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 혼이 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김소희 셰프의 행동에 "진심으로 예뻐해 주시는 게 느껴졌다"며 감동하기도 했다. 김소희 셰프는 "또 만나자고 하면 또 온다"면서 "잘 먹고 잘 살아라. 이제 오지 마라"며 2회 출연을 마무리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티는 지상렬, 윤후에 이어 개그맨 정종철과 정시후 부자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컨설팅에 나섰다. 정종철은 자신의 끼를 그대로 물려?굼�아들 정시후의 채널을 만들어주려 했다.
도티는 정시후의 리액션이 특출나다는 말에 아빠의 전성기를 리뷰하는 콘텐츠를 제안했다. 정시후는 옥동자와 마빡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과거 영상을 보면서 즐거워했고 정종철 역시 "마빡이 당시 아내 뱃속에 시후가 있었다”며 추억에 잠겼다.
김구라, 장영란과 하승진, 쯔양은 유정임 명인과 김치 요리를 이어갔다. 김장을 마친 이들은 김치볶음밥과 김치전, 김치찌개, 묵은지 고등어찜 등 김치 요리를 선보였다. 프로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은 모든 음식들을 후하게 평가하며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예고편에는 유튜브 슈퍼스타
한편, ‘마리텔 V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