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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48)이 설리가 비공개 SNS에 힘들다는 심경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많은 연예인들이 비공개 SNS가 따로 있는데 설리가 비공개 계정에 지난해까지만 해도 힘들어하는 글이나 게시물을 올렸었다. 주변에서 걱정하고 감싸 안으려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설리가 많이 좋아지고 밝아졌다. ‘악플의 밤’ 촬영이 끝나면 회식도 하고 얘기도 많이 했다”며 “최근에는 굉장히 의욕적인 상태여서 지인들이 더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고 설리의 빈소를 지켰던 아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설리 빈소에 아이유가 일찍 달려와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아이유가 쓴
한편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17일 발인식을 마치고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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