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도상우(32)와 김윤서(33)가 결별,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갔다.
도상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면서 "두 사람이 서로 일이 바빠져 자연스럽게 헤어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도상우, 김윤서는 2015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함께 출연하며 만나 호감을 키워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6월 열애를 인정, 공개 연인이 됐다. 이후 도상우가 군 복무를 하며 '곰신커플'로 애정을 나누기도 했다.
2008년 서울패션위크로 데뷔한 모델 출신 도상우는 tvN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배우로 나섰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전설의 마녀', '구여친클럽', '내딸 금사월' 등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을 보였다. 12월 첫 방송하는 TV조선 새 주말극 '간택:여인들의 전쟁' 출연을 확정했다.
김윤서는
sje@mkinternet.com
사진|각 소속사[ⓒ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