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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한지민 김향기 남주혁 김다미가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한다.
28일 CGV여의도에서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지난해 제39회 청룡영화상을 수상한 4인의 배우가 참석해 역대 수상자로서의 역사적 기록을 남기고, 지난 1년의 궤적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미쓰백’(연출 이지원)에서 역대급 파격 변신을 시도, 폭발적이고 강렬한 열연으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청룡영화상 첫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한지민과 ‘신과 함께-죄와 벌’(연출 김용화)로 역대 최연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수상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만들며 충무로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김향기가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안시성’(연출 김광식)에서 쟁쟁한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입체적인 열연으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는 호평을 받으며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남주혁과, 선과 악을 넘나드는 강렬한 연기로 ‘괴물 신인이 탄생했다’는 극찬 속에 신인여우상의 영예를 안은 ‘마녀’(연출 박훈정)의 김다미가 참석한다.
제40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는 최고의 사회자 박경림의 유쾌하고 맛깔스러운 사회로 진행되며, 지난해 영화상에서의 감동과 전율을 다시금 상기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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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작(자) 선정을 위한 네티즌 투표는 오는 27일까지 청룡영화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