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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데이식스(DAY6)가 음악방송 첫 1위 후 새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데이식스(성진 제이 영케이 원필 도운)는 22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The Book Of Us : Entropy'(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영케이는 2년 만의 정규 앨범 발매라 느낌이 남다를 것 같다는 질문에 “세 번째 정규앨범을 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지난 정규에 이은 시리즈물이다. 중점을 뒀던 것은 앨범의 콘셉트다. 첫 앨범은 중력으로 사람과의 관계의 시작을 그려냈다면, 이번에는 사람과 사람이 맞닿아가면서 변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따뜻한 변화도 있겠지만, 냉랭한 변화도 있을 것 같아 1번부터 6번까지는 따뜻한 면, 7번부터 11번까지는 차가운 면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또 지난 7월 미니 5집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데뷔 첫 음악방송 정상을 차지한 뒤 발표하는 앨범인데 목표가 무엇이냐는 말에 성진은 “데이식스의 음악이 여러 장르로 섞여서 괜찮은 음악으로 들리고 싶은 욕심이 크다. 순위 보다는 그저 이 곡을 통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데이식스의 이번 타이틀곡
trdk0114@mk.co.kr
그룹 데이식스. 사진|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