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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6(데이식스) 컴백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DAY6(데이식스, 성진, Jae, Young K, 원필, 도운)의 정규 3집 'The Book Of Us : Entropy'(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발매되는 정규 3집 'The Book Of Us : Entropy'(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는 지난 앨범 'The Book of Us : Gravity'(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에 이은 'The Book of Us' 시리즈다.
지난 2017년 12월 발매한 정규 2집 'MOONRISE'(문라이즈) 후 약 2년 만의 정규 앨범인 만큼 신보에는 11곡의 곡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Sweet Chaos’(스위트 카오스)를 비롯해 ‘Deep in love’(딥 인 러브) ‘지금쯤’ ‘Rescue Me’(레스큐 미) ‘365247’ ‘Not Fine(나빠)’ ‘Not Mine’(낫 마인)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 ‘EMERGENCY’(이머전시) ‘막말’ ‘아야야’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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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6(데이식스) 컴백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특히 이번 신보 역시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Young K는 “신보는 전작에 이은 시리즈다. 중점을 둔 건 이번 앨범의 콘셉트다. 앞서는 중력으로 콘셉트를 잡고 서로의 끌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그렸다면, 신보는 그 이후를 다루고 있다”라며 “그 과정에서는 따뜻한 변화도 있지만 냉랭한 변화도 있지 않나. 1-6트랙은 따뜻한 면이라면 7-11인 차가운 면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정규 3집에 대해 설명했다.
박진영 PD도 극찬한 타이틀곡 ‘Sweet Chaos’(스위트 카오스). 이는 DAY6가 선보였던 음악 중 가장 빠른 템포를 자랑한다. 스윙의 장르에 속하는데, 음악적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DAY6의 음악을 확장해나갔다.
성진은 “이번 앨범 경우 큰 틀이 정해져 있었다. 그 틀 안에서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려고 했다. 그것들이 수록곡에 녹아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렬한 밴드 사운드 속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낸 DAY6. 원필은 “우리 또래가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노래했다. 공감 가는 음악들을 하는 게 저희의 목표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어떤 에너지든지 저희 노래를 들으시고 힘이 됐으면,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이어 성진도 “현재 좋은 흐름을 가지고 있는데, 목표는 언제나 똑같
DAY6의 새로운 변화와 음악적 성장이 엿보이는 'The Book Of Us : Entropy'(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 알찬 트랙은 그들의 음악적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