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폭로, 언니 홍선영 의식?..."숨어버린 복근 만들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의 다이어트에 자극 받은 듯, 헬스에 열중했다.
홍진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오랜만☺ 숨어버린 복근 만들기. 곧 찾겠어요. 찾으면 알려 드릴게요?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영은 머리를 질끈 묶고, 탱크 톱 상의를 입어 아찔한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홍진영은 “(언니와) 중간에서 절대 안 만남”라고 적어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고, 이에 홍선영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오리새끼’에서는 홍선영이 총 22kg를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홍선영은 운동을 게을리하는 동생 홍진영에게 “중간에서 곧 만나겠다”며 곧 본인과 몸무게가 같아질 것이라고 자극했다.
홍진영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 녹화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홍선영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홍진영은 “언니가 살이 빠지더니 이제 내 옷을 입고 다닌다”며고 폭로하며 정작 본인은 사랑니 때문에 부은 얼굴로 살이 쪘다는 오해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홍진영이 출연한 '해피투게더4’는 2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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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진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