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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서효림(35)이 배우 김수미의 아들 사업가 정명호(44)씨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서효림 소속사 미지끄 관계자는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은 예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오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은 진지하게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한 매체가 보도한 내년 1월 결혼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며 선을 그었다.
현재 서효림과 김수미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이 케미에 이런 배경이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궁금증 어린 시선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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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김수미, 서효림 둘이 친해보이던데 신기하다", "서효림 싹싹해 보인다 축하드려요", "예쁜 연애하시길", "김수미가 서효림을 예쁘게 봤나보다", "서효림은 반찬 걱정 할 일이 없겠다", "수미쌤과 서효림 좋은 관계 축하드린다", "예비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한 방송에", "행복하세요" 등 축하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효림은 2007년 KBS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향기’ ‘나도, 꽃!’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다.
김수미는 1949년생으로, 1971년 MBC 3기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최근 tvN '수미네 반찬',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MBN '최고의 한방' 등에 출연하고 있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는 서효림 보다 9살 연상으로 엄마 보다는 부친을 더 닮은 외모다. 듬직하고 다부진 체격으로 고교 시절 아이스하키 선수로
정명호 씨는 현재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나팔꽃 F&B는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기도 하다.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김수미를 대표 모델로 다양한 안심 먹거리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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