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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법정 제재 '경고'를 의결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지난 28일 전체회의에서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하 '뉴스공장')에 대한 경고를 의결했다.
방심위에 따르면 ‘뉴스공장’은 지난 6월 12일 방송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라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내보냈다. 이에 '뉴스공장'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객관성)'을 위배한 것으로 보고 경고를 의결한 것.
2017년
지상파 및 보도∙종편 방송 등이 과징금 또는 법정 제재를 받을 경우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방송평가에서 감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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