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가수 미나가 파격 비키니로 완벽한 S라인 몸매를 뽐냈다.
미나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오게 된 #발리여행 수영복도 제대로 못챙기고 ㅎㅎ 사진 찍어주느라 남편만 고생했네요.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항상 깨지네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구릿빛 피부가 드러나는 분홍색 비키니를 입고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선글라스를 낀 채 머리에 꽃 하나를 꽂아 휴가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어 미나는 “인스타에서 엄청 핫 하다는 곳~ 풀빌라 동에 있는 #리버풀 새벽 6시 반에 일어나서 첫 번째로 도착. 아침엔 7-9시 저녁엔 5-7시에만 찍을 수 있어서 줄을 서서 찍는 곳~^^”이라며 유명한 사진 명소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군살 없이 매끈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29일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저녁식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했다. 다정한 부부의 모습이 훈훈하다.
미나는 지난해 7월,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현재 미나, 류필립 부부는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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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