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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구본승과 김윤정, 최민용이 바다낚시에 떠났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이 무늬 오징어 낚시를 위해 새벽부터 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윤정과 최민용은 구본승을 따라왔다.
이날 구본승은 “일찍 일어나는 낚시인이 물고기를 잡는다”며 이른 새벽부터 부둣가에 온 이유를 설명했다. 구본승이 잡으려는 물고기는 무늬 오징어였다. 그는 평소에도 무늬 오징어 잡기를 좋아해 소문난 ‘오(징어)덕’이었다.
김윤정과 최민용은 새벽 낚시에 힘들어했다. 눈을 다 뜨지도 못하고 등장한 최민용은 “힘들어 죽겠다”고 말했다. 김융정은 “오늘 왜 이렇게 업 돼 있냐”고 구본승에게 물었다. 낚시 생각에 구본승은 연신 얼굴에 미소를 띄었다.
구본승은 김윤정과 최민용에게 “걱정하지 마라. 후회하지 않게 해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김윤정은 “본승이 오빠가 이렇게 업 돼 있는 거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에 구본승은 “하늘이 형이 넌 낚시할 때 말이 제일 많다더라”라고 말했다.
이들은 오후 4시 반 비행기를 타고 대구에 가야 하기 때문에 새벽 낚시에 나섰다. 점심 때까지 낚시를 할 예정이었다. 최민용이 장시간 낚시에 놀라자 구
최민용은 “윤정이가 어복이 좋은 거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구본승은 “잡고 얘기하라”고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